특이한 것은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직접 교과서를 만들고 또 한 밤중인 12시, 1시에 라디오를 통하여 직접 강의를 하였다.또 각 지방에는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가 있어서 공부를 하고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진학을 하여 주경야독(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고 그 향학열이 대단하였다. 1980년대 전두환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은 2년 전문과정에서 5년의 학사과정으로 바뀌었고 서울대학교의 부설로부터 독립하였으나 서울대학교 출
신의 교수들이 많다. 1980년대 대학생들이 대부분 시위를 하였으나 방송대학은 예외였다.
또 각지역에는 지역대학이 건립되었고
지역대학장은 교수들의 질과 학생들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하여 본교에서 발령을 받고 있으므로 어려움이 없지는 않을 것이며 학생들도 공부와 졸업이 쉽지 않을 것이지만 열린대학(=개방대학), 평생대학교로서 후퇴없이 전진하고 있다.
1972년 개교한 서울대학교 부설의 국립 한국 방송통신대학교의 초대학장은 김종서학장이었고 현재 4년과정의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은 조남철 총장이다. 요즈음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운영이 다소 어려운지 한달 전부터 학교운영위원회를 다시 구성하여 서울대총장과 총리를 지내신 정운찬씨를 운영위원의 일인으로 영입하였다.
방통대 레포트대행 예방에 앞서....
방송통신대학교는 평생교육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거의 원조 원격대학교이지요. 오늘날 사이버대학교와 비슷했습니다.
국립이라는 점이 독특합니다.
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력이 거의 무의미해진 오늘날, 방통대는 평생학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방통대에서 공부했습니다.
뒤늦게 공부하면서 정말 힘든것은 바로 방통대 레포트입니다.
보통 학교의 레포트 분량이 3장단위라면, 방통대는 5장~7장 단위입니다.
작문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도무지 할 수 없는 분량이며
회사다니거나, 살림 혹은 여러가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분량의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댓글